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92/0002375270?type=main

오픈AI(OpenAI)가 전 애플 수석 디자이너 조니 아이브(Jony Ive)의 AI 하드웨어 스타트업 ‘io’를 약 65억 달러(한화 약 8조 9천억 원)에 인수하며, AI 전용 기기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.

🔧 인수 개요

• 인수 대상: 조니 아이브가 공동 창업한 AI 기기 스타트업 ‘io’
• 인수 금액: 약 65억 달러(전액 주식 거래 방식)
• 인수 목적: AI 전용 하드웨어 개발을 위한 전담 부서 확보
• 이번 인수는 오픈AI 역사상 최대 규모로, AI 기술을 물리적 기기에 통합하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는 전략의 일환입니다.

🤝 조니 아이브의 역할

아이브는 “지난 30년간의 경험이 이 순간을 위해 준비된 것 같다”며, 이번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.

📱 개발 예정 기기

• AI 전용 기기: 스마트폰과는 다른 형태의 새로운 AI 기기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.
• 예상 기능: 화면이 없는 헤드폰, AI 기반 웨어러블 등 다양한 형태의 기기가 논의되고 있습니다.
• 오픈AI는 기존의 키보드, 화면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넘어서는 새로운 형태의 AI 기기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.

🧭 향후 전망

• 시장 경쟁: 구글, 메타 등 기존 빅테크 기업들과의 경쟁이 예상되며, 오픈AI는 AI 전용 기기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합니다.
• 기술 혁신: AI 기술을 물리적 기기에 통합함으로써, 새로운 형태의 사용자 경험과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
이번 인수를 통해 오픈AI는 AI 기술의 물리적 구현을 통해 사용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,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지디넷코리아